릴 에이블 후기

평소 연초를 피고 있으나 차량에서는 냄새와 재를 생각해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전자담배가 아닌 궐련형으로 사게 된 이유는 개인적으로 전자담배의 특유의 열기와 액상이 필요 없다는 점 그리고 목 넘김 등에서 궐련형이 연초와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릴 에이블 디자인]

정면 모습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크기도 적당하여 그립감도 괜찮습니다.

마치 긴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듯한 모습입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앞모습과 다르게 에어컨 리모컨을 연상시키는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립감을 위하여 서서히 깎은 부분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금방 익숙해집니다..)

옆면 모습입니다. 하... 보면 볼수록 리모컨같이 생겼습니다.. 옆에 버튼은 전원 버튼입니다.

전원 버튼을 이용하여 리셋, 모드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배터리량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하루동안 한 갑을 펴도 배터리가 좀 남을 정도입니다.
차량 등 냄새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는 곳에서 피시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3가지 모드로 되어 있어서 리얼 / 그래뉼라 / 베이퍼스틱 총 3가지 종류별 담배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맛도 다양하여 만족스럽습니다.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액상이 필요 없습니다. 너무 간편하고 특히나 액상으로 인한 잦은 고장이 문제였는데 이건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단점

디자인이 적응될 때까지는 무조건적인 단점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만 제외하면 새로 출시된 여러 가지 맛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그림에 따라 리얼 / 그래뉼라 / 베이퍼스틱 3가지 맛이 있는데 모두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그래뉼라를 추천드립니다.

오렌지향이 혀끝에 느껴지며 탁한 맛이 없고 목에서 과하지 않은 화한 맛과 적당한 목 넘김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만약 하이브리드에서 넘어온다면 실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